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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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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전설 호나우두

축구의 나라 하면 브라질

브라질 하면 호나우두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명: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우 지 라마

생년: 1976년 9월 22일

출생: 브라질 리우데자네 이루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장: 183cm

체중: 87kg

 

호나우두는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입니다.

축구의 전설 펠레,마라도나,지단,메시 등과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탈리아어로 페노메노라고 불렸는데 이는

현상,천재,괴물,경이로움 등 다양한 해석이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축구황제"라고 불렸습니다.

무릎부상을 달고 다니다가 경기도중 십자인대가 끊어진 이후로

폼이 하락하여 그의 최고전성기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가 되겟고

초반 4년정도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우승을 하고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을때는 이미 전성기보다 폼이 떨어진 상태라고 할수 있습니다.

 

호나우두는 벤투히베이루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축구스타를 꿈꾸면서 1986년 유소년 축구팀에 입단을 했는데요,

10살밖에 되지 않았던 호나우두는 이때부터 괴물로 통했다고 합니다.

데뷔후 50경기까지 49골을 넣었다고 하네요

1990년 14살에 2부리그인 "상 크리스토방"에 입단을 하였고

호나우지뉴와 마찬가지로 U-17 청소년 대표로

발탁이 되면서 93년 남미 청소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브라질의 명문클럽인 크루제이루 EC에 입단하게 됩니다.

만 16세에 1군 데뷔를 한 호나우두는 1년간 60경기에서

58골을 넣었고 이듬해 네덜란드 PSV로 이적을하면서

유럽축구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도 대표팀에 뽑혔지만 쟁쟁한 선배들에게

밀려 본선 대회에는 벤치에만 앉아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라질이 우승을 하면서 어린나이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귀중한 경험도 쌓게 되지요

 

PSV는 에레디비시를 점령했던 호마리우에 대한 향수 때문에

호나우두가 제 2의 호마리우가 되어주길 바랬으나,

32경기 30골을 넣으면서 2위와는 큰 격차로 득점왕을 차지하고

호마리우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중반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부상의 악몽이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겨우 1시즌 반밖에 못뛰었는데 2017년에 뽑은 네덜란드 리그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에 6시즌 동안 활약한

호마리우에 이어 2위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상 회복후에 1995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뽑혀 활약을 펼쳤지만

준결승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나이지리아 연장전 끝에

패배하며 동메달을 땃습니다.

올림픽경기로 인해 세계 여러 빅클럽들에게

눈도장을 찍힌 호나우두는 FC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합니다.

그리고 역시 데비 시즌부터 49경기 47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바르셀로나 역대 1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리그 전반기가 끝나고 발롱도르 수상자를 발표할때에는

겨우 반시즌 뛴것만으로 마티아스 잠머에 한 표차로

2위를 차지했지만,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축구 잡지들은

펠레와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나타났다며 기사를 써나갔습니다. 이때 호나우두의 나이는 만 20세 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이 되자 호나우두로 상업적 이익을 얻으려고 했던

브라질 축구연맹이 수많은 A매치에 호나우두를 넣었고 호나우두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시즌 막판에 레알마드리드에게 2점차로 리그 우승을

빼앗기고 말아버립니다. 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코피델레이와

스페르코파, 위너스컵에서 우승을 했으며 국가대표로

1997년 코파아메리카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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