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
스티븐 제라드
스티븐 제라드 본명: 스티븐 조지 제라드 생년: 1980년 5월 30일 출생: 영국 잉글랜드 리버풀 포지션: 미드필더 신장: 183cm 체중: 83kg 스티븐 제라드는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 입니다. 리버풀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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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시즌에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물오른 공격력과 더불어서
중앙 미드필더로 다시 내려온 제라드의 뛰어난 롱패스로
팀은 승승장구 하면서 제라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해보나 했지만 첼시전에서 제라드의 실책으로 첼시에게 패배하면서
우승은 맨시티에게 주고 마는데요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제라드는 가끔 중요한 순간에 중대한 실수를 하는게
단점으로 꼽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때 제라드는 자살생각이 들정도로 심하게 자책을 했다고 하네요
2014~2015시즌에는 경기력이 수직 하락 하면서
결국 리버풀을 떠날 결심을 하게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라드에게
골을 선물로 주겠다며 로저스 감독은 제라드를 원톱으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제라디가 결국 한골을 넣긴 넣었는데 팀은 1:6으로 패배를 했고
팀은 리그 6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라드는 미국으로 건너가 LA갤럭시에서 반시즌을 뛴후
1년 계약을 연장해서 다음시즌까지 열심히 뛰고난 뒤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은퇴이후 제라드는 리버풀 유스팀의 코치와 U-18팀의
감독을 맡아서 괜찮은 지도력을 보여주었으며
2018년부터는 스코틀랜드 리그 FC레인저스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제라드를 총평해보자면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빠른 주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미드필더 본연의 임무인 패스부터 슈팅, 그리고 수비까지 모두 수준급인
올라운드 플레이어였습니다. 특히 제라드하면
중거리슛을 가장많이 떠올리실텐데요
킥이 강하면서도 정확해서 중거리슛의 성공률이 높은 편이였습니다.
또 패스에서도 드러나는데 보통 롱 패스는 로밍 패스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제라드는 킥이 강하다보니
공격수가 보다 받기 쉽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뜨리기도 좋게
낮고 빠른 패스를 잘했습니다.
그리고 성실한 플레이는 많은 감독들과 선수들에게 호감을 얻었고
뛰어난 리더쉽이 제라드를 오랫동안 주장에 올려놓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가 주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팀내 불화같은 것은 전혀 없었고
보드진과 불화가 있을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를 했다고 합니다.
챔스 우승까지 했음에도 리그 우승이 없어서 팀을 떠나려고 하던 동료들도
제라드의 설득에 다시 눌러앉은게 한두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때문인지 개인 커리어에서는 제라드에 비해 위에 있는 램파드보다도
제라드를 더 높이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합니다.
딴, 단점이 있다면 잉글랜드 특유의 뻥축구에 특화가 되어
섬세한 드리블이나 정지상태에서 탈압박 등에서는 약점을
보이고, 모범생 이미지와는 다르게 성질이 불같아서 상대의 도발에
자주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모습을 많이 보여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리버풀의 상징 제라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