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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아줌마 푸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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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아줌마 푸욜

본명: 카를레스 푸욜 이 사포르카다

생년: 1978년 4월 13일

출생: 스페인 카탈루냐 라포블라데세구르

포지션: 수비수

신장: 178cm

체중: 80kg

 

푸욜은 스페인의 축구선수로서 FC바르셀로나의 유스를 거쳐

은퇴할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뛴 원클럽맨이자 바르샤 선수들과

꾸레(바르셀로나 서포터즈)들에게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우며 

"바르셀로나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존경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으외로 성인팀에는 바로 1군에 데뷔하지 못하고 

2군인 바르셀로나 B에서 3년간 뛴후, 99년에 1군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활동을 했었지만 2002년 부터

센터백으로 출장하면서 주장완장을 차고 바르셀로나팀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은퇴할때까지 리그 우승 6번, 챔피언스리그 우승3번,

2008년 유로우승, 2010월드컵 우승까지의 커리어를 세웠습니다.

 

센터백이라고 하기엔 작은키에 스피드가 빠른편도 아니고,

점프력과 헤더 능력은 좋지만 아무래도 신체 능력은 역대급 센터백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다소 있습니다. 하지만 푸욜이 선수들과 팬들에게 찬양받는 이유는

악착같은 플레이와 리더쉽에 있습니다. 

상대 공격수가 푸욜을 제치고 지나가도 뒤에서 끝까지 따라 붙어서

다시 볼을 뺏어 내는 경우가 많아서 푸욜은 제쳐도 제친게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때문에

부상이 잦기시작 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을 끈다거나 과한 세레머니를 하고 있으면 오히려

혼내면서 경기에 집중하라면서 선수들의 멘탈관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퇴장당한 상대 선수와 대화중 뺨을 맞은 푸욜,늘 웃는 모습이던 호나우지뉴도

감히 푸욜을 때렸다며 화가나서 달려오는 상황이 있었는데도 푸욜은 오히려

호나우지뉴를 말립니다. 라이벌팀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지만 국대 동료이며

후배이기도 한 라모스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다면서

다 잊었다고 하는 너그러움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은퇴를 한뒤 얼마 안가서 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선임되었지만

안도니 스포팅 디렉터 단장이 해임된 후 본인도 같이 사임을 하였스빈다.

에이전트로도 활동 했었는데, 유스 자원이었던 에릭 가르시아를 무작종 맨시티로

보내버리며 꾸레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로서는 도저히 뭐라고 할수없는 선수인데

위에서 언급했듯 팀의 사기를 끌어올려주고, 계속해서 독려하고

융화시키고 후방에서는 최적의 라인으로 배치시키고

상대편 공격수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말 그대로 물어 뜯는

디펜딩으로 헌신그 자체에 캡틴이였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00년 소집돼서,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였고, 

나이에 비해 성숙한 실력과 기량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쳐제대로 주목을 받았고, 그 뒤로 계속 출전 했었다.

100경기에 3골도 기록을 했다.

푸욜에 대해 선수들은 이렇게 말한다.

 

페어플레이가 몸에 베어 있었던 그는 진정 롤 모델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는 끈질긴 수비로 나를 괴롭혔다

-호나우두-

 

정신계,스피드계,파워계 등 모든 타입의 공격수에게

대응할수 있는 장점을 가진 센터백이다

-이케르 카시야스-

 

제공원,스피드,스태미너,파워 등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후베르투 카를로스-

 

엄청난 센터백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었고 모든 것을 얻었다

-앙투안 그리즈만-

 

어떤 상황에 놓여도 침착하게 대처한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곳에서도 훌륭하게 해 왔다

-페페 레이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난 그의 경쟁심과 격탈함을 좋아했다.

-디에고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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